메타물질전자소자 연구센터는 산업적인 기능성과 디자인적 단소경박화에 필수적인 메타물질전자소자 기술에 대한 이론적 원천기술 개발 및 응용 연구를 수행하고있다. 메타물질은 4차 산업혁명과 직접적으로 연결된 다양한 분야에서 '게임체인저'로 불리는 초격차 기술로써 미국, 캐나다, 유럽 등의 선진국에서 그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메타물질 기술 패권 경쟁에 맞서, 본 연구센터는 차세대 메타물질 기반 전자소자의 선도적 연구 및 기술 개발외에도 정보·통신·물질·재료·기초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의 산·학·연 협동과 대학원생 및 박사후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통해 융복합적 과학기술의 선진화 와 국내 관련 산업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메타물질 기술에 관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연구소장 이하 전문 교수진을 중심으로 관련 사업 추진의 체계성 확보와 균형 잡힌 인력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정책개발 및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주요 분야 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선진국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 원천기술에 대한 독점을 극복하고 메타물질 국내 기술의 범국가적 선진화에 기여하고 있다.
본 연구센터는 세부적으로 소자 분야 및 재료 분야로 나누어 인력양성을 구체화하고 있으며, 소자 기술 부문에서는 레이다, 무선전력전송, IoT 등에 필요한 고성능 메타물질/메타표면 안테나, 메타물질 광전자 소자 등에 개발 능력을 갖춘 인력의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메타물질 재료 기술 부문에서는 능동형 메타표면, 테라헤르츠파 생성 및 제어, 디스플레이, 에너지 하베스팅 등에 필요한 원천복합소재 개발에 준비된 인력을 키우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위해 전담 연구인력을 확보하여 대학원 교육의 실효성 있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 과제에 석·박사 과정 학생들의 주체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본 연구센터는 국내 정부출연연구소들과 관련 산업체와의 연구 협약을 통해 메타물질전자소자에 대한 연구를 중심으로 미래 전자정보통신 산업 활성화에 지역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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