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공과대학은 공학의 기초 이론과 응용 기술 및 기본 소양을 교육하여 윤리 의식과 봉사 정신 및 합리적 사고를 갖춘 전인적 공학인 양성, 전공 분야에 대한 지식과 현장 적응 능력을 갖춘 전문적 공학인 양성, 시대와 환경 변화에 진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공학인 양성, 타 분야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리더쉽을 갖춘 공학인 양성을 목표로 한다.
1954년 건축미술학과로 시작하여 지난 70년간 한국의 건축문화를 이끌어온 홍익대학교의 건축학과는 total design 과 excellence in design 의 모토로 2006년 건축대학으로 새롭게 출범하였고, 2020년 도시공학과와 합쳐져 대학명이 건축도시대학으로 변경되었다. 현재 건축도시대학은 1개 학부인 건축학부와 도시공학과로 구성되어있으며 건축학부내에서는 5년제 건축학 전공, 4년제 실내건축학 전공으로 이루어져 디자인 분야로 특화된 학부다. 건축도시대학에서는 21세기를 주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을 최대한으로 개발하고 동시에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국제경쟁에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문제해결 능력 외에도 개방성과 융통성 있는 마음가짐으로 정해진 사고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것을 탐색하는 창의적 사고 능력도 요구된다. 또한 점차 단일화 되어 가는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주변 상황은 시공간적으로 일대 혁신이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건축도시대학은 디자인과 공학이 접목된 전문분야에서 건축학, 실내건축학, 도시공학 분야의 전문인을 양성한다.
문과대학은 언어 · 문학 · 문화를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숙달함으로써 의사소통 능력과 정신적 지평을 확장하여 인간의 다양한 삶과 여러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추는 지성인 양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문과대학 내 주요 활동으로는 학술제, 연극제, 초청강연회, 학술지 발간, 문화 · 예술 관련 소모임 등이 있다.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세계화와 다문화 시대에 적합한 국제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
사범대학이 추구하는 교육목표는 현장역량과 미래역량을 갖춘 유능한 중등교사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소양과 역량을 갖춘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다. 최근 디지털 전환과 인구 생태 환경 변화 같은 대외적 여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미래역량을 갖춘 우수한 중등교사를 양성하는 동시에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는 확장된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예술의 조형이론과 기법 역사에 대한 교수연구를 통하여 창조적인 실험정신과 , 사회가 요청하는 광범위한 응용정신을 기르 고, 문화계의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할 수 있는 미술인과 미술교육자를 양성한다.
서울캠퍼스 자율전공은 입학 후 전공 탐색 기간을 거쳐 학생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전공 설계 및 융합 교육에 의해 개개인의 능력에 맞는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고자 한다. 캠퍼스자율전공은 입학 후 희망하는 전공을 주전공으로 선택하여 해당 전공의 교과를 이수하거나 희망하는 학과로 진입하여 해당 학과 소속으로 교과를 이수할 수 있다. 단 사범대학은 주전공 선택이나 학과 진입이 불가능하다.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학생의 미래를 생각하는 교육, 교육의 수요자인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과학기술대학의 사명으로 하며 이를 위하여 아래와 같은 세부 학습목표를 설정한다. 1. 기반능력 수학, 과학 및 어학 등 공학도로서의 지식기반 능력을 배양하여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적응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공학인을 육성한다. 2. 실무능력 실험적 방법을 토대로 연마한 전공지식과 의사소통 능력 및 정보관리 능력을 겸비한 실무적 기술인을 육성한다. 3. 윤리 및 가치관 올바른 가치관과 직업 윤리의식을 확립하며 조직 속에서 협동할 수 있는 직업인을 육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