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의 건학이념으로 설립된 홍익대학교는 대학문화의 중심지에 자리 잡은 서울캠퍼스와 행정 중심 복합도시인 세종특별자치시의 세종캠퍼스, 국제 수준의 첨단화된 교육연구시설과 공연시설인 대학로캠퍼스, 그리고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시설이 중심인 화성 4차 산업혁명캠퍼스가 유기적인 네트워크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특히 ‘홍대벽화거리’로 불리던 학교의 담벼락을 허물고, 길이 250m, 지상 2층, 지하 4층 연면적 5,200평 규모의 홍익 아트앤디자인밸리를 2023년에 건축하였습니다. 대학 내 아트앤디자인 중심 창업교육관이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년 창업·산학협력 및 문화예술 공간이 될 홍익 아트앤디자인밸리는 문화예술전반의 여러 기업, 단체 및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직접적인 창업 관련 교육과 실무 참여 등의 다양한 융합 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홍익대학교는 ‘뉴홍익프로젝트’를 통해 홍익대학교 캠퍼스 안에 축구장 14개 크기로 지하 6층(연면적 10만㎡)~지상 최대 16층(연면적 4만㎡)의 복합 캠퍼스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국제지명공모를 진행하여, 베이징 CCTV본사, 시애틀 공립도서관, 한국 리움미술관 등 입체적이고 파격적인 디자인을 선보인 바 있는 건축가 렘 콜하스가 설립자인 OMA가 당선되었습니다. 미술관과 도서관, 강의실, 산학협력 기관 등 미술·디자인·건축 분야와 관련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는 혁신적인 캠퍼스 구축을 통해 홍익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융합형 글로벌 인재 양성을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4차 산업혁명캠퍼스는 총면적 362,655㎡(약 11만 평) 규모로 AI·반도체융합연구동과 스마트모빌리티연구소(SMRC), 자율주행연구동 등 연구시설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케이시티(자율주행실험도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마도바이오밸리,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향남제약단지 등 화성시 소재 300여 기업체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는 산학연 협력 플랫폼 캠퍼스로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연구거점이 될 예정입니다.
프로시니엄 형태의 대극장과 블랙박스 형태의 소극장을 갖추어 본격적인 뮤지컬 공연뿐 아니라 소규모 창작물 공연도 가능한 공간을 제공하는 대학로아트센터는 703석 규모의 최고급 무대시설의 뮤지컬 전용극장과 200~300석 규모의 소극장으로 다양한 공연을 소화하며 문화예술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설을 바탕으로 홍익대학교의 대표적인 학부과정의 융합전공교육시스템을 운영하는 공연예술학부는 아시아권을 넘어 세계 공연예술계를 주도할 뮤지컬 연기자와 제작자, 무대 스태프 등 뮤지컬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홍익대학교는 30개국 108개 해외자매대학과 복수학위제도, 현지위탁교육 및 교환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 협업 교과과정 등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을 통해 국제교류를 추진함으로써, 산업과 예술의 만남을 실천하는 창의적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 산업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을 위한 전공·교육역량 강화와, 비교과 지원역량 강화, 연구·산학협력역량 강화 등 대학의 중장기 발전전략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이끌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100대 대학으로 발돋움하겠습니다.
담당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