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캠퍼스 총학생회의 와우 팝업 클래스
꽃바람이 불러 온 새로운 배움
홍익대학교 제58대 총학생회 ‘개화 | 開花’가 봄을 맞이하여 “와우 팝업 클래스; 꽃바람”을 개최하였다. 와우 팝업 클래스는 홍익대학교의 동아리 및 소모임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로, 동아리와 소모임만의 독자적인 특색이 반영된 일회성 수업을 제공한다. 본 행사와 함께하는 여섯 동아리는 ‘비츠플로우’, ‘매직스’, ‘모래알 사진반’, ‘프루프’, ‘도락도락’으로, 5월 14일 스트릿댄스 중앙동아리 비츠플로우의 크럼프 원데이 클래스를 시작으로 5월 전반을 걸쳐 진행된다고 한다. 대부분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진행하나, 일부 클래스는 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캠퍼스 인근 외부 장소에서 열릴 수 있다고 한다.
서울캠퍼스 총학생회 ‘개화 | 開花’는 홍익대학교 학우들의 일상에 다채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경험에 도전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와우 팝업 클래스; 꽃바람”을 기획하였다. 반복되는 학업생활로 지친 홍익대학교 학우들은 이번 팝업 클래스를 통해 환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을 것이다. 중앙 마술 동아리 ‘매직스’는 마술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도 시연할 수 있는 카드 마술을 제공하였으며, 스트릿댄스 중앙동아리 ‘비츠플로우’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장르에 장벽이 느껴지지 않게끔 학우들이 즐기고 가줬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초부터 클래스를 진행하였다. 이처럼 와우 팝업 클래스를 통해 초심자도 배움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번 기회로 동아리와 소모임 홍보 역시 기대할 수 있다. 홍익대학교 내에는 수많은 동아리들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학우들 모두가 이 모든 동아리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설령 흥미가 있는 동아리라고 하더라도 “이 분야와 잘 맞지 않을까봐”, 그리고 “동아리에 할애할 시간이 넉넉치 않은 것 같아서” 등의 이유로 동아리 가입을 망설였던 학우들을 적잖게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기반으로, 팝업 클래스를 진행함으로써 미처 몰랐던 동아리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거나, 예전부터 궁금했던 동아리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비츠플로우 측에서는 축제나 정기 발표회 등 대면이 중요한 공연 행사들이 많았으나 COVID-19 기간 동안 동아리 활동이 위축되면서 동아리에 대한 인지도가 많이 낮아졌음을 실감했다고 한다. “와우 팝업 클래스를 통해 동아리 활동 부흥을 도모하고, 스트릿 문화 등을 학우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줬으면 한다”고 답하였다.
또한 와우 팝업클래스는 제 58대 총학생회 ‘개화 | 開花’가 꾸려진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공식행사인 만큼 의미가 크다. 길고 길었던 COVID-19의 비대면 시기가 지나고 점점 활기를 되찾은 학교에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자 선언했던 제 58대 총학생회의 첫 발걸음인 것이다. 총학생회는 홍익대학교 학우들과 함께 꽃 피우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실현하고 있으며, 5월 내에서만 해도 ‘와우 블라썸 페스타’, ‘고스톱 토크콘서트’ 등 많은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어 많은 학우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와우 팝업 클래스; 꽃바람”을 기점으로 시작된 홍익대학교 학우들과 함께하는 총학생회 ‘개화 | 開花’의 앞으로가 기대된다.
본 행사는 홍익대학교 총학생회 공식 인스타그램(@hiu_student_council)에서 카드뉴스로 적극적으로 홍보되고 있으며, 관련 세부사항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5월 동안 매주 업데이트되는 스케줄표와 모집 글을 통해 참여자를 접수받고 있으니 학우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
일정: 2024년 5월 13일 ~ 2024년 5월 31일
장소: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일부 클래스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인근 외부 장소에서 진행될 수 있습니다.)
모집: 총학생회 공식 인스타그램(@hiu_student_council) 카드뉴스 참고
모집 인원: 클래스별로 상이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카드뉴스를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와우 팝업 클래스; 꽃바람”은 몬스터 에너지와 함께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카카오톡 채널 ‘홍익대학교 총학생회’를 통해 연락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성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