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도 문화기술 연구개발 사업중 장르별 문화기술(CT)전문인력양성 사업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도 문화기술 연구개발 사업중 장르별 문화기술(CT)전문인력양성 사업에 홍익대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이 최종 선정(연구책임자: 김현석교수, 실무책임자: 김지윤교수)되었다. 홍익대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은 <Near Real Time 4D Nerf 기반의 VFX 시스템 ‘WITH’개발 인력양성>과제로 3년간 총 27.5억을 지원받는다.
이번 과제는 AI를 활용해 2D이미지를 3D 오브젝트로 구축하는 Nerf 기술을 기반으로 Near Real Time 4D Nerf 시스템 WITH를 개발하고 더불어 본대학원에서 관련기술을 활용해 석사급 이상의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본 과제에 연계된 수업 및 관련 산학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매학기 장학금 명목의 인건비를 수여 받게 되며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홍익대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을 주관기관으로 하여, AI 기반 공간 재구성 전문 기업인 스팩스페이스, 그리고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스위트 홈>의 시각특수효과 VFX를 제작한 웨스트월드가 공동기관으로 함께 연구한다.
이번 과제의 총 연구 책임자인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김현석 원장은 이번 과제를 통해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이 AI 기술혁신에 동참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본과제를 통해 개발될 ‘WITH 시스템’은 방송, 영화 시장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