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오름제, 학기의 출발을 알리는 축제
세종캠퍼스 해오름제
지난달 28일 세종캠퍼스 L동(종합체육관)에서 해오름제를 진행했다.
해오름제는 학생 단체의 활동을 알리고 신입생의 입학을 축하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봄 학기 개강을 알리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다.
해오름제는 세종캠퍼스 제36대 총학생회 ‘SPACE’에서 공식적으로 준비한 첫 행사로 이 자리를 통해 전체 학우들에게 첫인사를 전하며, 총학생회의 공식적인 출범을 알렸다.
총학생회는 “해오름제를 통해 학우들에게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축하하고, 학우들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학우분들의 다양한 의견과 요구를 반영하여 더 나은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단과대 학생회 또한 학우들에게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들은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축하하고, 학생들에게 다가오는 학기를 성공적으로 끌어 나갈 다짐을 전했다. 단과대 학생회는 “각 단과대의 학생들에게 동아리나 학과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학교생활을 보다 풍성하고 의미 있도록 약속한다.” 전했다. 또한,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학교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것을 약속했다.
이번 해오름제는 총학생회 인사 전후 동아리 공연을 통해 학우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였고, ‘SPACE’와 ‘상상유니브’가 함께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나눠주어 해오름제에 참여한 학우들에게 재미를 더했다. 그 후 아티스트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밴드동아리인 ‘가리워진 길’ · ‘무채색’ · ‘안개산’ · ‘오키드’는 각 동아리 분위기와 특징을 살려 열정적인 무대와 퍼포먼스로 학우들과 교감하며 학우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았다.
댄스동아리 ‘HMD’는 노래에 맞는 춤을 선보였다. ‘HMD’이 직접 따온 안무는 학우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현재 유행하는 노래의 춤을 춰 분위기를 더 뜨겁게 만들었다.
힙합동아리 ‘TRUPLAYA’는 학우들이 직접 작성한 랩과 비트를 통해 자신들이 만든 랩을 통해 무대를 채웠다. ‘TRUPLAYA’의 구성원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학우들에게 큰 박수와 함성으로 보답 받았고, 아티스트 공연 전 새로운 감동을 선사했다.
해오름제에서는 댄스동아리, 랩 동아리, 밴드동아리가 함께하여 화려한 공연을 선보였다. 각 동아리는 자신들만의 독특한 스타일과 열정으로 무대를 빛냈으며, 이로써 학우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동아리 공연으로 해오름제가 진행되던 가운데, 아티스트 한요한, 기리보이의 방문으로 학우들의 기대를 끌어올렸다.
아티스트의 공연은 해오름제에 참여한 학우들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아티스트 무대는 이날 해오름제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으며, 학우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티스트의 공연은 해오름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이끌었으며, 학우들은 이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아티스트 공연을 통해 해오름제가 더욱 풍성하고 화려한 축제로 기억될 수 있게 하였다.
신민지(24학번/상경학부) 힘들었던 대학 입시 후 새로운 친구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더 즐거운 대학 생활을 즐기고 싶습니다.
송유진(23학번/광고홍보학부) 해오름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면서 학교 내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었고, 아티스트 공연을 통해 대학에서 만 느낄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임재홍(21학번/상경학부) 군 복학 후 처음으로 해오름제에 참여하니 새로웠고 신입생이 아니지만, 지금이라도 참여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신효창 기자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하은수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