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디지털 콘텐츠 위크로 본 SW융합클러스터2.0 인재양성 사업
세종지역 디지털 콘텐츠 산업과 인재양성의 미래
뉴노멀(New-normal) 시대에 디지털 콘텐츠 산업과 전후방 산업 융합이 대두되는 가운데, 디지털 콘텐츠에 기반한 지역 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 허브로서의 도약을 위해 세종 SW융합 클러스터 사업단((재)세종테크노파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이 5년 간(2023.04.01.~2027.12.31.)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을 추진한다.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의 2차년도 돌입,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통한 기업 육성 및 신사업·신기술 발굴 및 SW공감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지역사회 성과창출 및 확산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은 본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디지털 콘텐츠 기반 SW활용 Digital Transformation(DX) 우수인재 양성’이라는 목표 아래 4개의 교육과정 및 5건의 프로젝트를 수행하였다. ‘디지털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메타버스 기반 실감형 콘텐츠 전문가 양성과정’, ‘Unity 인증 사용자 : 프로그래머 교육자격 과정’, ‘디지털 콘텐츠 AICE-Basic 교육자격 과정’, ‘디지털 콘텐츠 AICE-Associate 교육자격 과정’으로 디지털 콘텐츠 개발 능력 함양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효적 교육과정이 개설되었으며, 총 112명의 수료생 배출 및 31명의 자격증 취득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SW기술개발 프로젝트인 ‘산학연계 뉴노멀 프로젝트’에서는 세종지역 내 대학(원)생들과 관내 기업 5개사가 협업하여 AI/DX/디지털 트윈 등 디지털 콘텐츠 기반의 SW응용모델을 발굴함으로써 기술융복합 신산업 기획 및 신기술 창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그림1] 뉴노멀 프로젝트 기업별 주제 소개 자료
홍익대는 교육 및 프로젝트 외에도 지역대학 통합 ‘DX 해커톤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충청권 9개의 대학(24개 팀, 총 121명)의 참여자들을 모집하여 ‘지역 문제 해결’, ‘취약계층 소외 문제 해결’, ‘지역기업 역량강화’, ‘Digital Transformation(DX)’를 주제로 SW개발 및 아이디어 공유의 장을 열었다. 또한, 기업 및 학생들을 위한 특별교육 프로그램인 ‘DX 대응전략 세미나’를 통해 생성 AI 현황 및 비즈니스의 미래, 지식재산권 확보 및 투자 전략, 자기계발의 전략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그림2] DX 해커톤 대회 소개자료
[그림3] DX 해커톤 대회 소개자료
23.12.13(수).~23.12.14.(목) 양일간 진행된 ‘세종 디지털 콘텐츠 위크’에서는 위와 같이 약 9개월 간 홍익대학교에서 수행한 ‘디지털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성과공유회가 진행되었으며, 23년도 사업의 산출물인 교육생 제작 콘텐츠/뉴노멀 프로젝트 기술개발 결과물 전시 및 디지털 콘텐츠 체험관을 운영하여 세종시민과 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차년도 사업 계획을 알렸다.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이승희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참여대학의 대표로서 “다양한 산업 분야와 결합하여 디지털 전환의 변곡점을 만들어내는 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에 지역 대학의 교육 전문성을 더하여 융합 콘텐츠 시장 확장과 디지털 콘텐츠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SW융합클러스터 사업단((재)세종테크노파크,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은 1차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지역특화산업의 혁신을 도모하고자 기업과 지역인재를 위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며, 특히 홍익대학교 융합인재센터 사업단장 유동영 교수는 “새롭게 리뉴얼 된 ‘산학연계 뉴노멀 프로젝트’와 ‘현장형 인재 키움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닥터·특허출원 컨설팅 취업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는 내달 14일까지 2024 산학연계 뉴노멀 프로젝트 교육생을 모집한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서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