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totypes for Humanity 2023 수상
Prototypes for Humanity 2023 공모전 수상
디자인엔지니어링 융합전공 융합설계프로젝트 팀
(왼쪽부터) 김대연, 백원, 채유진, 신영환 학생
지도교수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김지호 교수, 임덕신 교수
주최측 초청 홍익대학교 대표 및 학생 인솔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지해성 교수
위의 사진 출처: Prototypes for Humanity, gulfnews.com
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Prototypes for Humanity 공모전에 도전한 디자인엔지니어링 융합 전공을 수강하는 재학생 백원, 채유진, 신영환, 김대연 학생들의 '골든 캡슐(The Golden Capsule)'이 TOP 5 중 하나에 선정됐다. 총 5개의 카테고리 선정된 TOP 5 에게 총 $100,000의 상금을 부여하는데, 홍익대학교 골든 캡슐팀은 이 중 'Health, Relief and Safety Category'를 수상하면서, 미국 Princeton University, 영국 University of Oxford, University of Cambridge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만 달러(한화 약 2,612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았다.
채유진 학생이 대표로 골든 캡슐 프로토타입을 셰이카 라티파 빈트 무함마드 알 막툼 공주에게 직접 발표했다.
시상식은 주최측인 셰이카 라티파 빈트 무함마드 알 막툼 공주가 직접 상장을 수여해 감동을 주었는데,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셰이카 라티파 빈트 무함마드 알 막툼 공주는 직접 출품작의 설명을 경청하고 직접 평가했다. 공모전의 TOP5 수상 소식은 UAE Gulf News 기사에서 자세히 소개되었다. (https://gulfnews.com/uae/top-5-prototypes-for-humanity-awarded-in-dubai-winners-bag-100000-each-1.99719960)
과거 Global Grad Show라는 명칭으로 지속되어 온 이 공모전은 올 해 Prototypes for Humanity라는 명칭으로 개편되면서 더욱 적극적으로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는 학생들의 프로토타입 출품을 장려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우수대학의 학생 출품을 장려하는 한편 교수진의 글로벌 문제 해결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장도 마련하고 있는데, 올 해 홍익대학교 대표로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지해성 교수가 주최측의 초대를 받아 학생 인솔 및 회의에 참여해 홍익대학교의 입지를 넓혔다. 아래 전시장 전경에서 가장 가운데 현수막에 우리 학생들의 Golden Capsule 프로토타입의 사진이 버젓이 걸려있어 더욱 자랑스러움을 더했다. 공모전 출품과 전시는 모두 대학혁신지원사업 특성화 부문에서 지원되었다. 이렇게 잘 다져진 입지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홍익대학교 학생들이 지구의 문제를 해결하는 많은 사례를 보여주기 기대된다. (https://www.prototypesforhumanity.com/)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 지해성 교수는 전시 주최측의 초청으로 홍익대학교 대표로 참석하였다.
12월 4일~12월 15일까지 제1공학관 로비에서 제임스 다이슨 재단에서 마련한 특별전이 진행중으로, 골든캡슐의 실제 프로토타입 및 이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우승작을 누구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