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등 16개 대학 `여성과기인 지원사업` 선정
본교 등 16개 대학인 교육과학기술부.한국연구재단의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사업`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
12일 교과부에 따르면, 이번에 사업 선정 대학들에 대해선 평균 1억8000만원에서 3억6000만원 내외가 지원된다. 사업지원 기간은 2016년까지 총 5년(2+3년)간이며, 연차 및 단계 평가를 받는다.
올해 지원되는 총 예산은 36억8000만원이다. 교과부는 \"16개 지역사업단 중 4개 사업단은 지역사업관과 권역사업단 역할을 병해 수행한다.\" 며 \"올해 12개 지역사업단은 평균 1.8억 원 내외로 지원하고, 권역사업단을 병해 수행하는 4개 사업단은 평균 3.6억 원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과부는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을 위해 총 408억9000만원을 투입, 5개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도 \"여성과학기술인 지원센터를 통해 △실무자 워크숍 △여성과학기술인 연차대회 등을 개최해 실무자 역량가화와 여성과기인 사기 진작을 독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