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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광고홍보학부, 행복청과 협력 \"세종시 홍보기획 공모전\" 추진
▶본교 광고홍보학부, 행복청과 협력 \"세종시 홍보기획 공모전“ 추진◀
▶총 40개팀이 참여하여 “세종시 홍보기획서” 제출,
우수 12개팀 포상 및 지도교수 표창◀
□ 본교 광고홍보학부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과 “세종시 홍보기획 공모전”을 공동 진행하고, 행복청이 우수 작품을 제출한 12개팀(총 56명)을 선정, 포상 및 지도교수 표창을 하였다.
□ 이번 공모전은 본교 광고홍보학부의 “홍보기획” 수업 의 일환으로 수업 지도교수인 정지연 교수가 제안·기획하였으며, 행복청은 홍보전공 학생들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세종시 홍보에 직접 활용하고자 추진하였다.
ㅇ 본교 광고홍보학부 학생들은 창의로운 주제로 “세종시 홍보기획서”를 작성하고, 행복청에서는 작성된 기획서 활용 및 우수기획서를 발굴R28;시상하는 내용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하였다.
ㅇ 이를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광고홍보학부는 4월 5일 행복청 이충재 차장을 초청, “행복도시 세종시의 현재와 미래” 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ㅇ 4월 6일~10일에는 홍보기획 수강생 전체가(189명) 행복청을 방문, 행복도시 건설현장 견학을 실시하여 실제 세종시 홍보기획서를 작성하는데 필요한 실무경험을 하였다.
□ 학생들은 총 40개팀(팀당 4~5명)을 구성하여 4월부터 5월말까지 약 2개월간 국민 설문조사, 현장취재, 인터뷰, 언론분석 등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방법을 동원하여 홍보기획서를 작성하였다.
□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금상은 “세종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PR 기획서” 를 출품한 “붐샤카라카팀(서영우, 홍슬기, 김나라, 조도연)이 수상하였으며, 은상 2팀, 동상 3팀, 장려상 6팀 등 총 12개팀(총 56명)이 행복청장 상장 및 부상을 받았다.
□ 우수작품 선정은 기획서의 구성, 논리, 전략, 실행방안 등 6개분야를 평가하여 선정하였으며,
ㅇ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첫마을 주부모니터단, 언론인, 교수, 홍보기획 전문가, 행복청 내부직원 등 총 9명이 심사자로 참여하였다.
□ 송기섭 행복청장은 “깜짝 놀랐다, 학생들의 수준이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 고 평가하며,
ㅇ “지역소재 행정기관과 대학이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서로 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간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정지연 지도교수는
ㅇ“학생들에게 학습에 대한 흥미와 동기를 부여하고, 실질적으로 앞으로 취업에 도움이 될 만한 수업을 고민하다가 행정기관과의 공모전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ㅇ“학생들에게는 강의실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현장에 적용시켜 봄으로써 실무경험을 쌓았다는 것이 큰 경험이고, 학교로서는 지역소재 행정기관과 협력하려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관학 또는 산학협력 차원에서 서로 협력하고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수업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대학의 한 과목 수업과 행정기관이 협력하여 개별적인 공모전을 기획, 실시한 것은 전례없는 새로운 시도로 본교 광고홍보학부 홍보기획 수강생 189명(40개팀) 중 총 56명(12팀)이 행복청장상(차관급 표창)을 수상하였다는 것은 획기적인 일이다.
□ 한편, 행복청은 학생들이 제안한 다양한 홍보방안을 실제 홍보업무에 적용하여 정부기관 이전 등에 대비한 세종시 홍보를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 관련 내용은 연합뉴스(6월 8일자)를 비롯, 대전일보(6월 10일자), 시티저널 및 환경일보 등 지역신문에 보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