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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홍익대학교 동아리 박람회 개최
홍익대학교 중앙동아리 홍보의 장
2024년 홍익대학교 동아리 박람회가 3월 13일 수요일에서 3월 13일 금요일까지 3일 동안, 11시에서 17시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동아리 박람회는 제37대 총동아리연합회(이상)에서 주관하였다. 동아리 박람회는 본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R동 홍문관, M동 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작년 동아리 박람회는 3년 만에 대면 수업으로 전환된 상태에서 열렸다. 이번 동아리 박람회 또한 그 열기를 이어받아 총 60개의 중앙동아리가 동아리가 부스를 운영하였고,수많은 학우가 방문하였다. 2024 동아리 박람회는 중앙동아리들을 그 성격에 따라 분류하여 스팟으로로 나누었다.R동 홍문관 앞인 스팟 A는 종교분과와 전시분과, M동 체육관 외부스팟 B는공연분과와 사회분과, M동 체육관 내부스팟 C는스포츠 분과, 레저분과, 학술분과 동아리들이 자리를 지켰다.
총동아리연합회 회장 윤서연 학우는 “임원들과 몇 달간 열심히 준비하였는데, 그때 구상했던 것대로 진행되어 뿌듯했고 예상보다도 많은 학우가 방문하여 기뻤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아리 박람회의 취지는 동아리 홍보이기 때문에 박람회의 성패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학교 곳곳에서 목격할 수 있는걸어 다니는니는 와우’가 홍보에 긍정적인 영향미칠 것으로 생각해각해 열심히 준비했다. 이번 동아박람회가 반응이 좋았기에기에 취지를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사회분과 동아리 ‘멍냥부리’의 학우는 “우리 동아리는 텀블벅 굿즈를 디자인하거나, 소모임을 계획한다. 소모임에서는 벚꽃을 보러 가거나 비건 식당을 방문하기도 한다. 또 교내의 고양이들에게 삶을 영위할 수 있을 정도의 배식을 진행한다. 동아리 박람회에서 이벤트를 하고 엽서를 나누어주기도 해 동아알릴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 분과 ‘검도반’의 학우는 “우리는 검도를 수련하는데, 따로 사범님을 모셔서 운동하기도 한다. 다음 주에는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원래 2기숙사 약국 근처의 외진 곳에 있었는데, 동아리 박람회로 인해 홍보할 기회가 생기니 좋았다.”고 말했다.
레저분과 ‘터사랑’의 학우는 “우리는 방학 때는 정기 여행을 하고, 학기 중에는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있다. 여름 여행은 바다로, 겨울 여행은 부원들의 선택에 따라 자율적으로 향한다. 신입생들과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열어주어서 좋다고 생각하고, 이런 자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연분과 동아리 ‘악반’의 학우는 “우리는 유일 풍물동아리이고 고창 농악을 하고 있다. 같이 모여 연습도 하고 MT도 가고 11월에 정기 공연을 목표로 연습을 한다. 금요일에 공연이 있는데 공연 연습을 아주 열심히 했다. 새내기들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우리도 준비도 많이 했고, 사람들을 만나게 되니 좋은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또 ‘알로하’의 학우는 “매주 목요일에 정기 연습을 하는데, 우쿨렐레를 동아리 방에 준비해 두어서 실력과 경험 무관하게 활동할 수 있다. 이번 동아리 박람회에서 홍보도 잘 되었고, 코로나도 끝나서 사람들과 만나서 부스를 운영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전시분과 동아리 ‘서우회’의 학우는 “동아리 홍보를 위해 많은 것을 기획했다. 캘리그라피 체험이 반응이 좋아서 기쁘다. 또 근처에 부스를 둔 동아리들과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다.”며 소감을 말했다. ‘글샘문학회’의 학우는 “합평회를 진행하고, 일 년에 한 번씩 문집을 발간한다. 이번 동아리 박람회로 인해 학교 커뮤니티 등에서 홍보할 때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고 이야기했다.
동아리 부스에 방문한 학우들의 반응 또한 매우 긍정적이었다. 스팟 A에 방문한 학우는 “동아리 박람회는 처음 방문하는데, 대학 생활의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기뻤다. 또 박람회 측에서 제공하는 간식이 많아 좋았다.”, “입구 쪽에 부스들이 배치되어 접근성이 좋았다.”고 밝혔다.
이번 동아리 박람회는 동아리 홍보 부스와 동시에 전시분과 동아리 서우회, 미사랑, 글샘문학회의 합동 전시를 진행했다. 또한 브레인스워즈, 악반, 네페르, 매직스, 비츠플로우, 히아모의 공연을 개최하기도 했다. 총동아리연합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제작한 포토부스 또는 행사장 내의 와우 인형과 사진을 촬영하는 ‘와우랑 찰칵’이벤트, 행사장 A, B, C 구역에서 동아리 부스에 참여 후 스티커를 모으는 ‘와우의 스티커북’이벤트, ‘최고의 동아리를 뽑아라’이벤트 등으로 재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이은수 기자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나영민 사진기자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박지하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