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2회 English Contest 개최
모의 TOEIC·TOEIC Speaking·TOEIC Writing 통해 실전 영어 역량 강화
본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제52회 English Contest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기존의 Speech·Essay 공모전 형식에서 벗어나 모의 TOEIC, TOEIC Speaking, TOEIC Writing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실제 시험과 유사한 환경에서 자신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실전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English Contest는 교수학습지원센터의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으로, 오랫동안 TOEIC과 Speech를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후 2020년부터 Essay 부문이 추가되며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영어 프로그램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최근 생성형 AI 기술의 발전으로 Speech와 Essay처럼 사전 준비가 가능한 대회의 공정한 평가에 대한 어려움이 제기됐으며, 참가자들의 준비 부담과 저조한 참여율 역시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에 교수학습지원센터는 AI 활용에 따른 공정성 문제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실질적인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
이번 대회는 모의 TOEIC, TOEIC Speaking, TOEIC Writing 세 부문으로 진행됐다. 모의 TOEIC은 5월 26일 가온관(A동) 504호에서, 모의 TOEIC Writing은 5월 27일 가온관(A동) 504호에서, 모의 TOEIC Speaking은 5월 28일 가온관(A동) 304호에서 각각 실시됐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시험 당일 식사가 제공됐으며, 모의시험 성적표와 TOEIC Writing 첨삭지도 등 실질적인 학습 지원도 함께 이루어졌다. 또한 성적에 따라 장학금이 지급돼 학생들의 참여 동기를 높였다.
이번 운영 방식의 가장 큰 특징은 학생들의 실제 영어 활용 능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Speech나 Essay 공모전이 결과물을 준비하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었다면, 이번 대회는 제한된 시간 안에서 문제를 해결하며 실제 시험 환경을 경험하고 자신의 현재 영어 수준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TOEIC, TOEIC Speaking, TOEIC Writing을 모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최근 취업 시장에서는 읽기와 듣기 능력뿐 아니라 말하기와 쓰기 능력까지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이 다양한 영어 능력을 직접 체험하고 자신의 강점과 보완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TOEIC Speaking과 TOEIC Writing을 모의시험 형태로 경험함으로써 실제 공인시험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낮추고, 향후 자격시험 준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이번 English Contest가 학생들의 취업 준비와 실무 영어 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많은 기업과 기관에서 영어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중요하게 평가하고 있으며, 실제 채용 과정에서도 TOEIC Speaking과 TOEIC Writing 성적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현재 수준을 객관적 으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는 것은 물론, 향후 공인시험 준비와 실무 역량 개발의 방향을 설정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교수학습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English Contest는 단순히 수상을 위한 경쟁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결과보다 경험 자체에 의미를 두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만큼, 학생들이 영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English Contest를 영어를 잘하는 학생들만 참가하는 대회로 생각하기보다 자신의 현재 실력을 확인해보는 기회로 받아들였으면 한다”며 “특히 TOEIC Speaking과 TOEIC Writing을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에 도 전하며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김서진 기자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최은서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