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장예빈 동문 다큐 <과녁 너머의 빛>, 세계 양궁 대회 'APX Archery Pro Extreme 상하이 그랑프리 2026' 특별 상영
안산 선수 주연의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졸업작품, 글로벌 스포츠 관계자 및 최정상급 선수들로부터 찬사
지난 2026년 5월 1일부터 3일까지 중국 상하이 치중 테니스 센터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상업 양궁 토너먼트인 ‘APX 상하이 오픈(APX Archery Pro Extreme 상하이 그랑프리 2026)’에서 본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졸업생 장예빈 감독의 이번 졸업작품인 다큐멘터리 <과녁 너머의 빛>이 초청되어 특별 상영회를 가졌다.
대회 마지막 날인 3일에 진행된 특별 상영회에서는 국가대표 안산 선수의 2025년을 담아낸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졸업작품 <과녁 너머의 빛>이 대중에게 공개되었다. 이날 현장에는 주인공인 안산 선수를 비롯해 브래디 앨리슨(미국), 제임스 러츠(미국), 마티아스 풀러턴(덴마크), 다이샤오샹(중국) 등 세계 최정상급 양궁 선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68명의 현역 선수와 정부 및 협회 관계자, 글로벌 브랜드 임원 등 총 120명의 스포츠 산업 전문가들이 객석을 채웠다.
이번 상영은 APX가 추구하는 '양궁의 엔터테인먼트화'를 성공적으로 구체화했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객들은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의 체계적인 훈련 과정과 그 이면에 숨겨진 선수들의 인간적인 고뇌를 담은 비하인드 스토리에 깊은 공감을 표했으며, 선수 개인의 서사를 감각적인 시선으로 풀어내 양궁이라는 스포츠가 하나의 매력적인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가능성을 증명했다.
작품에 출연한 안산 선수는 “평소 양궁이 시합 외에는 팬분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한 비인기 종목이라는 생각을 해왔기에, 팬들에게 다가갈 좋은 기회라 생각하여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해외 선수들이 한국 양궁의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곁에서 지켜보고 반응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이런 기회를 만들어 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작품을 연출한 장예빈 감독은 “<과녁 너머의 빛>은 양궁이 대중에게 일시적인 관심을 넘어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종목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한 프로젝트”라며,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졸업작품으로 시작한 영화가 해외 무대까지 초청되어 여러 나라의 관객분들과 만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더없이 영광스럽다”고 감회를 전했다.
이어 장 감독은 “안산 선수의 세계적인 위상과 영향력 덕분에 실현될 수 있었던 기회였다. 현역 선수들, 스포츠 업계 관계자들과 나란히 앉아 실시간으로 호흡하며 창작자로서 큰 배움을 얻었다”며, “이번 상하이 상영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다큐의 메시지에 공감해 주시는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스포츠를 통한 문화적 교류의 의미를 담아낸 <과녁 너머의 빛>은 이번 특별 상영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상애니메이션학부 행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