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 동서대 디자인대학 ‘포용하는 디자인’ 연합 세미나 개최
"세계디자인도시(WDC) 부산의 미래를 설계하다", 학술적 협력을 통한 부산시 디자인 아젠다의 재정의
본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가 동서대학교 디자인대학과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2026 포용하는 디자인(Inclusive Design) 세미나’가 오는 1월 27일 본교에서 개최된다. 본 세미나는 ‘세계디자인도시(WDC) 부산’의 구축을 중심으로, 디자인 전문가 및 재직자들이 참여하여 포용적 디자인의 구체적인 실천 과제와 국내외 사례를 논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세계디자인수도 부산의 6대 실천과제를 수행함에 있어, 공공·서비스·유니버설 디자인을 연계한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 모델 및 융합형 디자인 정책을 기획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그 학술적·정책적 가치가 크다.
본 행사는 기조 발제를 포함하여 공공디자인, 색채환경, 사회문제 해결, 공간디자인 등 포용 디자인의 전 영역을 포괄하는 세부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기조 발제
서울시 제1대 총괄 공공디자이너인 김주연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 교수가 ‘포용과 환대의 도시’를 주제로 영상 발제를 진행하며, 이어 장주영 동서대 디자인대학 학장이 ‘부산시의 포용적 디자인 아젠다’를 발표하여 세미나의 방향성을 제시한다.
공공 및 유니버설 디자인
이현성 홍익대 공공디자인전공 교수가 ‘포용을 위한 공공디자인’을, 박연선 한국컬러유니버설디자인협회 회장이 ‘포용을 위한 유니버설 색채환경 디자인’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간다.
사회문제 및 공간 전략
권영재 호서대 교수가 ‘포용을 위한 사회문제해결디자인’에 대해 논의하며, 권순엽 SOAP 디자인 스튜디오 대표가 ‘포용을 위한 공간디자인’을 주제로 실무적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본 세미나는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발제 내용을 보강하여 디자인 정책집 형태의 단행본인『(가제) 세계디자인도시(WDC) 부산을 위한 포용디자인 아젠다』를 발간할 예정이다. 이는 암스테르담의 미래 도시를 위한 아이디어를 담은 『The Amsterdam Agenda』와 같은 의제집 형태로 구성될 예정이며, 추후 부산시의 포용 디자인 구축을 위한 실행 사업 및 연구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는 오프라인(홍문관 1310호)과 온라인(Zoom)을 병행하여 진행되며, 이를 통해 디자인 분야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부산이 세계적인 디자인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