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하반기 문화제
즐거움과 안전, 지속 가능한 캠퍼스 문화
제59대 총학생회 패러다임은 2025.09.22.(월)–09.23.(화) 이틀간 본교 서울캠퍼스 체육관(M동)과 제4강의동(Z4동)에서 하반기 문화제 <WOW WORLD>를 개최했다. 문화기획국은 “학교 안에 하나의 테마파크를 만들자”는 발상에서 출발해, 학우들이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놀이공원처럼 즐기고 쉬어갈 수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문화기획국장은 축제명 <WOW WORLD>의 의미에 대해 “이름 자체를 테마파크의 타이틀처럼 잡아, 단순 공연이 아니라 ‘놀이공원 같은 문화제’라는 정체성을 드러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기획 배경에 대해 “바쁜 학기 중에도 캠퍼스가 잠시 환상의 공간으로 변해, 누구나 편히 들러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길 바랐다”고 전했다.
이번 문화제가 특히 중점을 둔 가치는 즐거움과 안전이다. 문화기획국은 “언제 참여하더라도 지루하지 않도록 프로그램 밀도를 높이는 한편,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 특성상 세밀한 매뉴얼과 동선 설계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었다”고 밝혔다. 두 가치의 균형을 현실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기획의 핵심 방향이었다는 설명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1일 차 ‘Dream Theater’, 2일 차 ‘Music Hall’, 그리고 양일에 걸친 미술대학 학생회 협업 ‘Horror Studio’로 구성됐다. 특히 1일 차 영화제 ‘Dream Theater’는 중앙도서관과의 협업으로 운영되었으며, 중앙도서관의 지원 아래 상영 진행이 원활하게 이뤄졌다. 중앙도서관은 영화 DVD 및 기념품을 제공해 학우들이 즐길 거리를 확대했다. ‘Dream Theater’는 오후 1시부터 연속 상영 체제로 운영해 “학우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들러 영화에 몰입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눈에 띈다. ‘Horror Studio’는 테마파크 콘셉트를 살리기 위한 핵심 장치로, Z4동 2층 전체를 활용해 구현되었다. 문화기획국장은 “규모가 큰 만큼 부담도 있었지만, 두 학생회가 끝까지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전하고자 한 메시지는 분명하다. “학업과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편하게 쉬고 즐기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했다. 하루 동안 온전히 힐링할 수 있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라고 생각한다.” 문화기획국은 특히 “누구나 편히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캠퍼스 문화를 지향했다"고 덧붙였다.
향후 비전에 대해서는 ‘지속 가능한 캠퍼스 문화’를 제시했다. 문화기획국은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고, 학우들이 자주 모이고 소통하는 장을 더 촘촘히 마련해 캠퍼스의 일상을 문화로 채우겠다”며 “다양한 기획과 협업을 통해 본교만의 문화적 색깔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WOW WORLD>는 놀이공원이라는 직관적 테마를 축제 구조 전반에 적용해 경험의 연속성을 높이려는 기획이었으며, 학내 단위 협업으로 안전과 프로그램 다양성을 함께 고려했다. 또한 중앙도서관과의 협업을 통해 영화 상영·기념품 제공 등 참여 동기를 확장한 점도 눈에 띈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김관우 기자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장예찬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