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ik International Summer School, 세션1 개최
예술과 산업의 만남, 국제 학생들의 몰입형 단기 교육 경험 제공
본교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교육 프로그램, 홍익ISS(Hongik International Summer School)가 7월과 8월 두 차례에 걸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산업과 예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우수한 교수진이 직접 기획한 실기 중심의 집중 이수 교육과정으로, 전공 수업과 비교과 활동을 결합한 단기 몰입형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본인의 관심 분야를 심도있게 탐색하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더욱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올해 ISS 프로그램은 작년과 동일하게 세션1(7월)과 세션2(8월)로 나누어 진행되며, 세션1은 산업디자인, 패션디자인, 건축 등 본교의 대표 전공 실기 수업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대부분 수업에 한국어 교육이 병행되어, 외국인 참가자들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기초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션1에는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미국, 프랑스, 대만, 필리핀, 러시아,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세션1에서는 산업디자인학과 Seung II Lo, 주병철 교수의 ‘Design Hackathon Prototype Camp(‘E-Bike Prototype Camp’), 구상, 조택연 교수의 ‘Design Hackathon Prototype Camp(‘Urban Air Mobility Design Practice’), 패션디자인과 배여리, 한인석 교수의 ‘Introduction to Fashion Design with Korean Culture’ 건축학부 조한교수의 ‘Korean Architecture Camp’가 운영되어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아우르는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 세션1에서는 전공 수업 외에도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비교과 활동이 함께 진행되었다. 국제교류실 주관으로 마련된 비교과 프로그램은 7월 9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열렸으며, 수업별로 마련된 필드트립도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ISS 프로그램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웰컴파티와 수료식도 인상 깊은 행사로 마련되었다. 7월 7일 홍문관 2층 AI 뮤지엄에서 개최된 웰컴파티에서는 국제협력본부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교수 소개, 레크리에이션, 단체사진 촬영과 AI 뮤지엄 체험이 이어졌다. 참가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수업 담당 교수와 본교 앰버서더(도우미 학생)들을 처음 만나 교류의 첫발을 뗐고, 엠버서더들이 준비한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긴장을 풀며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이는 낯선 환경에서의 첫걸음을 따뜻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7월 18일 A동 101호에서 열린 수료식은 교수의 축사, 활동 영상 시청, 그리고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2주간의 짧지만 밀도 높은 여정을 마무리하며 서로의 성장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ISS 프로그램은 단순한 수업을 넘어, 문화적 교류의 장으로서의 의미도 크다. 한국의 도시 환경과 예술 문화를 체험한 해외 학생들은 새로운 시각을 얻고, 본교 학생들은 외국 학생들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을 통해 국제 감각을 함양할 수 있었다. 이처럼 ISS는 교육적·문화적 차원 모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교육적·문화적 가치에 대해 국제협력본부 국제교류실 김소영 담당자는 “산업디자인, 패션디자인, 건축 등 본교의 강점을 살린 전공 실기 수업과 영어 교양 수업을 통해 참가 학생들의 실질적인 전공 역량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각 수업에 맞춘 실기 과제와 필드트립, 교수진의 밀착 지도를 통해 짧은 기간 동안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담당자는 “홍익ISS 프로그램은 단순 학습을 넘어 상호문화를 교류하는 장으로, 해외 학생들은 한국의 문화·예술·도시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본교 학생들은 외국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국제 감각을 키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4일까지 운영되는 세션2에서는 영어 교양 수업과 함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션1과 마찬가지로 웰컴파티 및 수료식이 계획되어 있다. 특히, 세션1과 마찬가지로 수업별 필드트립을 통해 수강생들이 배움의 현장에서 직접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경험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제2기숙사의 협력도 큰 역할을 했다. 외국인 학생들의 입주부터 생활 지원까지, 앰버서더와의 연계를 포함한 다양한 실무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습에 집중할 수 있었다.
본교는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기 집중 교육과 문화체험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홍익ISS 프로그램은 국제화 시대에 걸맞은 실질적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김서진 기자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황예은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