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에서 미래로: 제 75회 후기 학위수여식
2024학년도 제 75회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2025년 8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2024학년도 제 75회 후기 학위수여식이 본교 서울캠퍼스 체육관(M동)에서 개최되었다.
후기 학위수여식은 서울캠퍼스와 세종캠퍼스의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행사로 공연예술학부 학우들의 축가 공연이 있었다. 이후 1.개회 2.국민의례 3.학위 수여 4.총장 식사 5.이사장 치사 6.축가 7.교가 제창 8.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학위 수여자는 총 1,748명으로 학사학위 1,000명, 석사학위 693명, 박사학위 55명이다. 경영대학 경영학전공 정혜진 학우, 과학기술대학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이재욱 학우가 학사학위를 대표로 수여받았다.
박상주 총장은 식사에서 여러 해 동안 학업에 힘쓴 보상으로 학위수여식의 영광스러운 자리에 앉게 된 졸업생들을 축하하였다. 졸업생들이 졸업으로 인하여 인생의 전환점에 서게 되었음을 말하며, 이에 관련하여 당부의 말을 전하였다. 우선, 본교에서 보낸 성장의 시간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본교는 산학일체의 정신을 교육지표로 삼아 학문과 실생활의 유기적 관계를 강조하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지닌 인재를 양성해 왔음을 언급하였다.
두 번째로, 자신의 가치를 키울 것이다. 가치는 단순히 연봉을 높이는 것이 아닌, 타인에게 소중하게 여겨지는 사람을 뜻한다. 이를 위하여서는 능력과 더불어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겸손한 인격까지 갖추어야 함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돌아보며 나눠주는 삶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것이다. 박상주 총장은 졸업생들의 앞에 펼쳐질 더 넓은 세계에서 더 많은 사람을 만날 때,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는 홍익인임을 명심할 것에 대해 말하며 졸업생들의 앞날에 행운과 축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하였다.
이면영 이사장은 졸업 치사에서 학업을 마친 졸업생들의 힘찬 행보를 응원하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편안하고 익숙한 것들에 안주하지 말고 낯선 가능성들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열 것, 삶에서 이루는 작은 성취들을 소중히 여기고 기뻐할 것, 자기관리를 게을리하지 않을 것,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동체적 책임을 가질 것이다. 이면영 이사장은 졸업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학우들의 앞날에 무한한 행운과 축복이 가득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하였다.
정혜진 학우(경영대학)는 홍대신문 졸업 수기에서 학우들에게 “더 성공하고자 주저함보다 도전을 택하게 되었다. 그러한 경험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고, 그 선택 중 무엇도 후회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묵묵히 도전하며 꿋꿋이 나의 길을 걸어가려고 한다. 학우분들도 흔들림이 없길 바라며, 언젠가 각자의 자리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에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 이번 졸업이 마침표가 아니라 새로운 이야기의 첫 문장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욱 학우(과학기술대학)는 “방황하던 시절, ‘행복한 인생은 무엇일까?’에 대하여 오랫동안 고민하였고, ‘자신만의 속도로 가는 길에 만족하는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즐겁게 나아가는 것이 지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혹시 지금 상황이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비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지금 겪는 고통은 훗날 여러분을 멋지게 할 성장통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홍익대학교는 홍익인간과 산학일체의 이념으로 개인의 능력을 계발하고, 주체성과 자주성을 길러 국가사회 발전에 능동적으로 공헌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적으로 한다. 홍익대학교 졸업생들은 이러한 교육 과정을 거쳐 국가와 인류 발전에 기여하는 자주, 창조, 협동적 인재로 사회에 나갈 것이다. 제 75회 후기 졸업생들을 축하하며, 사회에서 자랑스러운 홍익인의 긍지를 가지고 살아가기를 기원한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이은수 기자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김연준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