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의 권리, 슬로건으로 말하다
알리익스프레스와 지식재산권 보호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 성료
본교는 알리바바 인터네셔널과 공동으로 ‘지식재산권 보호 슬로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고, 지난 7월 10일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시각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을 발굴하여 청년 세대의 권리 보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6월 26일 홍문관 해동홀에서 진행된 심사에는 외부 전문가 3인이 참여했으며, 주제 부합성, 메시지 전달력, 심미성, 활용성 네 가지 기준을 토대로 출품작을 평가했다.
시상식에는 박상주 총장, 알리바바 인터네셔널 글로벌 상무이사 Daniel Dougherty, 이수홍 미술대학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 결과는 대상 김수현 학우, 총장상 진수현 학우, 학장상 진웅·황철호 학우에게 돌아갔다.
총장상을 수상한 진수현 학우는 “‘의미 있는 국제 공모전에서 제 슬로건이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지식재산권 보호라는 주제가 창작자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 메시지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제작했습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의 작품 「Copy me? Pay me!」는 무단 복제가 창작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임을 강조하며, 창작물은 정당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또한 다양한 손동작 일러스트를 결합해 친근하고 확장성 있는 디자인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시상식에 참여한 미술대학 학우는 “글로벌 기업과 학교가 함께하는 행사가 뜻깊었으며, 이런 행사가 더 많아지고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식재산권의 가치와 보호에 관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본교에서 개최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는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으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본교는 앞으로도 창의적 협력의 장을 넓혀가며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나아가 지식재산권 보호 문화 확산에도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강민 기자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김연준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