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학부 김도연, 송찬혁, 신호성, 이찬양 학생 ‘대한민국 대학국악제’ 대상 수상
본교 공연예술학부 김도연, 송찬혁, 신호성, 이찬양 학생과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3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퓨전 국악팀 “홍이(洪施)”가 지난 8월 14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대학국악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대학국악제’는 전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국내 유일의 창작 국악 경연대회로, 한국음악의 미래를 이끌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전통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다. 이 대회를 통해 서도밴드, 상자루, 소리꾼 김진아 등 젊은 국악인들이 발굴되어 국악의 대중화와 현대화에 이바지해왔다.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은 “홍이”는 “이질적인 것들이 모였을 때 ‘우리’가 된다”는 기치 아래 결성된 본교와 이화여자대학교의 연합 퓨전 국악팀이다. 넓을 ‘홍’과 옮길 ‘이’, 즉, 우리의 가락을 세상에 널리 퍼뜨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홍이(洪施)”는 한국음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기 위해 국악, 실용음악, 뮤지컬 전공생들로 구성되었다.
해금, 대금, 거문고, 드럼, 베이스, 건반, 보컬로 구성된 ‘홍이’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대상을 받은 “범혼곡”은 아픈 누이를 위해 태백산에 약초를 캐러 간 사내가 억울하게 범에 물려 죽은 슬픈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힘 있고 드라마틱한 무대로 좌중을 압도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