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벽화 소모임 ‘알투게더’, 굽네 플레이타운 아트테라스 벽화 프로젝트 참여
굽네 플레이타운, 브랜드와 청년 예술의 만남
지앤푸드 굽네 브랜드 홍보관 ‘굽네 플레이타운’이 주최·주관한 ‘2025 굽네 플레이타운 아트테라스 벽화 프로젝트’가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3일까지 홍대 레드로드에 위치한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진행되었다. 본 프로젝트는 굽네 브랜드와 본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이 함께 협업해, 브랜드 이미지와 공간 미관을 동시에 살린 대형 벽화 작업으로 구성되었다.
벽화의 제목은 <도망간 굽디를 잡아라!>. ‘굽네 마을 전설의 치킨, 굽디가 도망쳤다!’는 콘셉트 아래, 자유를 찾아 탈출한 치킨 굽디가, 그를 붙잡으려는 사람들을 피해 굽네 마을에서 시작해 홍대 거리 곳곳을 탐험하는 여정을 그린 이야기의 본 프로젝트는 본교 미술대학 학생회의 추천으로 기획되었으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형식보다는 열정적인 그림, 그리고 굽네치킨과 홍대 이미지에 어울리는 자유로운 표현”이라는 제안이 전달되었다.
참여는 본교 시각디자인과 소모임 ‘알투게더’ 소속 회장단 2명과 부원들 12명을 중심으로 선착순 모집되었고, 총 14명의 학생이 5개의 팀으로 나뉘어 활동을 진행했다.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까지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각 팀은 지정된 면에 시나리오에 따라 스케치를 구상하고 채색을 진행했다.
1팀은 굽네 마을에서 벌어지는 굽디의 탈출 장면을, 2~3팀은 홍대 거리 곳곳을 돌아다니는 굽디의 여정을, 4팀은 굽디가 신비한 화로에서 굽네치킨으로 등장하는 장면과 반전을 그려냈다. 아트디렉팅은 회장단 2인이 맡아 전체 흐름을 조율하고 회화를 통합적으로 구성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벽화 시나리오 구성부터 시안 제작, 채색 작업, 굽네플레이타운 홍보, 완성 기념 애프터치킨파티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공간에 이야기를 더하는 예술적 경험을 쌓았다. “벽화 작업은 그림으로 시선을 끌고 테라스를 찾는 이들에게 잠시 웃음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기획되었다”며, “햇볕 아래에서 스케치를 수정하고 하루씩 색을 쌓아올리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손에 묻어난 페인트만큼 그 시간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는 후문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간 장식에 그치지 않고, 브랜드와 예술, 그리고 청년 창작자들의 열정이 만나 탄생한 이야기 중심형 예술 콘텐츠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김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