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마음을 잇다, 이음
세종캠퍼스 2025 대동제 성황리 개최
지난 5월 15일과 16일 세종캠퍼스에서 ‘이음’이라는 주제로 대동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학우들의 마음이 서로 이어지는 것을 기원하며, 학업뿐만이 아니라 좋은 추억도 학교생활로 의미있게 이어지길 바라는 의미이다. 이번 대동제는 먹거리 부스와 볼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과 홍익히든싱어, 학부 공연과 동아리 무대, 연예인 초청무대가 있었다.
이틀간 진행된 대동제는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 찼다. 축제 이틀간, 본교에 비가 왔지만 캠퍼스 곳곳 학과와 동아리가 운영하는 다양한 부스가 설치되어 많은 학생이 방문했다. 각 과와 동아리, 외부 프로모션과 총학생회와 홍보대사단에서 진행한 먹거리 부스, 체험 프로그램, 게임 부스, 플리마켓, 전시•공연 부스 등이 마련되어 많은 학우가 방문했다. 특히 이번 대동제에는 본교 부총장님께서 방문하여 학우들이 대동제에서 다양한 경험과 공연을 통해 지친 학업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동제에서는 학교, 기업 체험 부스도 진행되었다. 학교 내 취업 프로그램에 대해 알 수 있는 “취업진로센터 부스”, 기업 연계형 장기 현장실습에 관해 설명해 주는 “IPP 부스” 등도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이틀동안 진행된 부스는 총학생회가 준비한 타임캡슐 편지, 포토박스와 바이오화학공학과의 향수제작 부스, 본교 학교홍보대사 홍아람이 준비한 미니게임, 밴드 동아리 안개산에서 준비한 기타 피크 제작 부스, 야구동아리인 HID가 준비한 야구 미니게임과 키링판매와 마케팅 소모임 체이니스트에서 준비한 기업과 협업 프로모션 이벤트 등 이외에도 학우들이 직접 준비한 부스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특히 본교 홍보단 홍아람에서 진행한 “아람복권”은 많은 학우가 방문하였다. 세종캠 홍아람 단장 장다현(광고홍보학부)은 기존 아람시그널 시리즈가 학우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아왔기에, 이번 대동제 부스 기획에 대한 부담과 근심이 컸지만 새롭게 선보인 ‘아람복권’에 많은 학우분들께서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홍보대사단 홍아람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축제 야외무대에선 총학생회 소개, 동아리 공연, 연예인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진행되었다. 동아리에서 준비한 밴드, 인디, 락, 힙합 공연은 많은 학생들의 호응과 인기를 받았다. 총학생회에서 준비한 참여 프로그램인 홍익히든싱어_커튼콜에서는 학우들이 익명성을 가지고 오롯이 노래실력으로 자신의 끼를 표출하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티스트 공연으로 많은 학우들이 마지막까지 축제를 즐겼다.
이틀동안 진행된 동아리 공연은 밴드 동아리 오키드와 안개산, 무채색, 가리워진길 등이 수준높은 무대와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고, 댄스동아리 HMD는 수준급 퍼모펀스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축제가 끝난 이후에도 홍익대학교 학우 커뮤니티에서는 무대에 관한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연예인 초청무대에는 김승민과 창모, 카더가든, 정예원과 하이키, 최예나로 힙합, 발라드, 인디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로 학우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동제에는 학생들의 관람권을 보장하기 위해 ‘재학생존’을 만들어서 학생들은 관리 요원의 안내에 따라 학생증을 확인한 후에 입장하여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홍예’는 "이번 대동제는 '이음'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모든 학우가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잊지못할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다. 많은 학생이 축제를 준비하며 보여준 열정과 노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안도현 기자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황예은 사진기자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하은수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