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도 전략이다’, 실무와 자기주도성 키운다
2025학년도 1학기 학습전략강화 워크숍, 말하기부터 AI까지 실전 역량을 높이다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과 실무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된 2025학년도 1학기 학습전략강화 워크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해당 워크숍은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받아 진행되었으며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총 7회에 걸쳐 한 달간 진행되었다. GPT 활용부터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엑셀, 구글 도구까지, 학습은 물론 실무에서도 유용한 주제들로 워크숍이 채워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기적인 기술 습득을 넘어, 장기적인 자기 성장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었다. 담당자는 “학습자가 능동적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핵심을 두었으며,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까지 함양하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각 회차는 기술 교육과 전략적 사고가 결합된 구성으로 운영되었다. 예를 들어, ‘GPT 활용법’ 특강은 메타인지 전략 및 정보 탐색 능력과 연결되었고, ‘엑셀 활용법’은 논리적 사고와 자기점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프레젠테이션 스피치 특강’은 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학생들이 가장 관심 있는 부분은 “머릿속에 생각이 정리 되어 있는데 막상 설명하려니 힘들다”라는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해당 학생들의 만족도 결과 “피드백을 받아 개선할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다” 라는 의견이 많아 워크숍 7회차 진행중 스피치(PPT)특강이 가장 뿌듯했던 시간이었다고 본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말하기 연습을 넘어서 자기 이해, 긴장 관리, 비언어적 표현, 논리적 구성 등 면접의 다양한 핵심 요소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향후 학습전략강화 워크숍은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학년별 맞춤형 워크숍(신입생, 재학생 기초/심화 과정, 고학년 기초/심화 과정), AI 활용 학습전략, 메타인지, 자기주도학습, 시간관리, 동기부여 등 다양한 주제의 심화과정 개발의 콘텐츠 고도화, 하이브리드 방식 및 소규모 1:1 코칭형 워크숍 도입 등이 그것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 폭넓은 주제에서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담당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이 말하기는 훈련 가능한 ‘기술’이라는 인식을 가졌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전략적 학습 습관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김서진 기자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김연준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