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와 수원시립미술관이 함께한 뮤지엄 미술치료 프로그램 성료
마인딩 프로그램 결과, 참여자 스트레스 인식 저감 효과
본교(총장 박상주)와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4월 22일(화) 수원시청 본관에서 본교 교육대학원(원장 이윤미)과 공공디자인연구센터(소장 김주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시민들의 심리정서적 건강 지원을 도모하고자 국내 최초로 지자체와 대학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3월 본교 교육대학원과 수원시립미술관의 킥오프 미팅
본 협약으로 수원시립미술관의 2025년 SUMA 웰니스 프로그램 <마인딩> 운영에 교육대학원 상담심리전공 안성희 교수 지도하에 주하나 선임연구원(ATCS, ATR-BC)이 총괄 수퍼바이저로 함께하였다. 전문적 파견 강사진은 지난 3월 본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에서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와 킥오프 미팅을 갖고, 뮤지엄 미술치료에 관한 전문적 수련을 통해 수원시민들의 마음챙김과 자기돌봄을 위한 회기를 그동안 준비해왔다.
이에 지난 5월 9일부터 31일까지 총 6회기의 아트테라피 세션과 상시운영 스케치존 프로그램을 미술치료전공 졸업·재학생과 다음과 같이 운영하였다.
<마인딩- 뮤지엄 미술치료 회기>
1회기(5/9) 색과 향 마주하기(커플/가족 성인) - 박혜성(3기)
2회기(5/16) 다시, 나 마주하기(30대 이상 여성) - 박수진(4기)
3회기(5/17) 따듯한 마주하기(가족, 어린이) - 정은영(6기)
4회기(5/24) 피어나는 나를 마주하기(성인, 누구나) - 이여명(7기)
5회기(5/30) 손끝의 위로와 마주하기(청년, 직장인) - 박다은(7기)
6회기(5/31) 다시, 우리 마주하기(가족 팀) - 김미정(3기)
<상시운영 스케치존 일정>
1회기(5/16) 나를 찾는 9칸의 미술 여행
2회기(5/21) 다리 그림 검사(BDT)로 떠나는 내면 여행
3회기(5/23) DAS 검사와 함께 그림이야기 여행
4회기(5/1) 컨투어 드로잉으로 만나는 자기상 여행
이번 2025년 마인딩 프로그램 참여자 중 여성 62인을 대상으로 지각된 스트레스 척도의 사전-사후 평균을 분석한 결과 유의미하게 스트레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 사업의 결과로 확인할 수 있듯, 뮤지엄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더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갖춰나간다면 스트레스 영역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삶의 질 또는 외로움과 같은 근원적 안녕감을 도모하리라 전망하고 있다.
안성희 교수는 오늘날 점차 확산하는 지역사회의 건강 돌봄 사업을 보면, 국내 정신건강 어려움의 호소가 늘고 있는 현시점에서 수원시립미술관이 운영하려는 웰니스 프로그램의 뮤지엄 미술치료 접근은 시의적이라고 언급하였다. 또한, 아프고 난 이후의 치료나 상담 접근에서 앞으로의 전 세계 건강 지원 정책은 예방 중심의 심리정서적 지원으로 가는 추세로 볼 때, 이번 업무 협력은 지역사회와 대학 교육이 만나 전문적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의의가 크다고 밝혔다.
뮤지엄이 가진 자원을 활용한 사회적 처방 서비스 제공 및 실천을 연구하고 있는 주하나 선임연구원은 이미 10여 년 전부터 국공립 및 사립 뮤지엄들의 사회적 역할수행과 공공프로그램에 대하여 다각도의 자문 및 업무 협력을 해왔음을 알렸다. 본교의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예술디자인 분야와 전문적인 미술치료 영역이 호혜적으로 지역사회 미술관과 함께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것은 본교만이 가진 자랑이라고 강조하였다.
[붙임.1] 2025 Hongik-SUMA 웰니스 프로그램 <마인딩>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