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박물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포스트휴먼 시대의 치유–접히고 펼쳐지는 감각의 회복> 참여자 모집
본교 박물관(관장 고경호)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포스트휴먼 시대의 치유–접히고 펼쳐지는 감각의 회복>을 6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본교 서울캠퍼스에서 운영한다.
본 박물관은 2024년에 이어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지난해 프로그램이 기후 위기와 기술 발전 속에서 인간의 미래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이를 확장하여 다중 위기* 사회 속의 인간을 조명하는 인문·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 다중 위기* : 기후변화, 경제 불안, 사회 양극화, 디지털 격차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들이 상호작용하며 심화되는 현상
본 교육 프로그램에는 ▲손화철(한동대학교 교수), ▲백영경(제주대학교 교수), ▲이정렬(도도글라스 대표), ▲주세훈(액팅미/아티스틱액팅 대표), ▲김은송(기획자), ▲이진우(포항공과대학교 명예교수), ▲최소영(강사 · 작가), ▲소은성(에세이스트), ▲홍범석(디자이너 · 작가) 연사가 회차별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은 총 10회 진행되며 해당 주제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료는 무료이며, 박물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 기획·운영진은 "이번 인문·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이 인문학에 보다 쉽게 접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박물관 고경호 관장은 "각계의 명사와 우수한 전문가들을 연사로 모실 수 있어서 기쁘다"며 “본 인문·예술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들이 열린 인문학적 교류의 장을 형성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위 프로그램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본교 박물관 홈페이지(museum.hongik.ac.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강신청 구글폼 : https://linktr.ee/hongikmuseum
문의 : kangsou@hongik.ac.kr (홍익대학교 박물관 강소우 학예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