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트랙 학생들, 도쿄 시부야 실감미디어 영상 제작 초청 세미나 참가… NeRF 기반 콘텐츠 제작 인사이트 확보
본교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영상디자인 전공(지도교수 김지윤)의 학생들은 웨스트월드와 함께 시부야 옥외 광고 LED 영상 제작을 위한 산학협동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이 수주한 ‘Near Real Time 4D NeRF 기반의 VFX 시스템 ‘WITH’ 개발 인력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본 사업단의 WITH 트랙에 참여 중인 학생들은 지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실감미디어 NeRF 영상 제작 초청 세미나 및 현장 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세미나는 WITH 트랙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기획된 것으로, 학생들은 시부야 옥외 광고 콘텐츠 제작을 앞두고 해당 콘텐츠가 실제 송출될 다수의 LED 위치와 구조를 확인하고 촬영하기 위해 시부야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본 활동은 프리-비주얼라이제이션(pre-visualization, 이하 프리비즈)의 일환으로, NeRF 기술을 활용해 현장을 3D로 구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연출의 효과를 사전에 시뮬레이션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은 다양한 첨단 미디어 연출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분석했다.
시부야 옥외 광고 LED 현장
학생들은 시부야 옥외 LED 영상 제작을 위한 NeRF 기반 촬영 실습을 비롯해, 도쿄도청 미디어 파사드 전시 분석, teamLab의 몰입형 전시 체험, 그리고 Image Studio 109 및 Tokyu Agency의 제작 세미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시각미디어 기술과 연출 기법을 폭넓게 학습했다.
특히 일본 현지 세미나에서는 영상 제작 시스템의 통합 구조, AI 기술의 도입 현황, 광고 산업의 변화 방향 등에 대한 실무적 논의도 이뤄졌다.
NeRF 기반 촬영 실습
도쿄도청 미디어 파사드
teamLab의 몰입형 전시 체험
Image Studio 109 및 Tokyu Agency의 제작 세미나
Image Studio 109 및 Tokyu Agency의 제작 세미나
도쿄 시부야 실감미디어 NeRF 영상 제작 초청 세미나 단체사진
이번 활동은 본 사업단 WITH 트랙의 실무 중심 교육의 일환으로, 향후 NeRF 기술을 활용한 시부야 옥외 LED 광고 영상 제작으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