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콘텐츠전공·AI·실감미디어콘텐츠학과 대학원생 작품, 국내 대표 OTT 플랫폼 ‘WAVVE’에 정식 공개
본교 VR·AR콘텐츠전공·AI·실감미디어콘텐츠학과 전공생들의 창의적 AI 콘텐츠 작품이 국내 대표 OTT 플랫폼 ‘WAVE’를 통해 정식 공개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AI·실감미디어콘텐츠학과와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 VR·AR콘텐츠전공은 한국생산성본부와 협력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AI 디지털 기반 미디어 융합인재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AI·실감미디어콘텐츠학과 박사과정 류종원 학생의 작품 <노바비바(NOVAVIVA)>가 제작되었다. 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예비예술인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VR·AR콘텐츠전공 석사과정 김주신 학생의 작품 <The Reverb>이 제작되었다. 두 작품 모두 지난해 MBC C&I AI콘텐츠랩이 주관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문 심사를 거쳐 정식 배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The Reverb>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인간 감정의 메아리와 잔향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과거 인류의 기억과 문화유산을 통해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되세기고, 사라진 인류의 흔적을 조용히 따라가며 기리는 시간의 이야기이다. 감각적인 연출과 서정적인 미장센을 바탕으로 ZED FEST, AI Film Art Arizona 등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노바비바>는 귀여운 AI 캐릭터를 통해 ‘21세기형 프랑켄슈타인’ 서사를 풀어낸 작품으로, 기술발전과 생명 창조의 윤리적 경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단편 SF영화이다. 해당 작품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기술 기반 스토리텔링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두 작품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된 콘텐츠 우수 사례로 인정받으며 정식 배급 계약이라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본교 VR·AR 콘텐츠전공 및 AI·실감미디어콘텐츠학과는 AI를 활용한 실감미디어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앞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