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희 동문, 유니클로 캠페인 참여... 디자인 경영과 브랜드 전략 조명
HORANG(호랑) 대표 배용희 동문, 유니클로 캠페인 참여... 디자인 경영과 브랜드 전략 조명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디자인경영 전공 출신인 배용희 대표(CLAB, 이캐시연주 교수 지도)가 유니클로 광고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디자인 경영 전문가로서 브랜드 전략과 창의적 리더십을 발휘해온 그는 이번 캠페인 ‘UNIQLO’s Masterpieces : Loved our fans’ 을 통해 디자인 패션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HORANG(호랑)은 배 대표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한국의 아름다룸을 글로벌 시장에서 통용될 수 있는 디자인 언어로 해석해 식기류를 제작한다. 현대백화점, 챕터원 등 주요 백화점 및 감각적 편집숍에 입점하며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배 대표는 지난 2월 15일 서촌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하며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서촌은 경복궁 서쪽에 위치한 마을로서, 조선시대부터 사랑받아온 유서 깊은 주거지입니다. 특히 수많은 예술가들을 배출하며 ’예술가의 마을‘로도 불리며 창조적 이고 역사적인 분위기를 간직한 이곳에 HORANG의 첫 스토어를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HORANG은 단순한 제품판매를 넘어 시대정신을 반영한 KOREANISM을 글로벌시장에 제안하며 디자인 경영의 좋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