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시작,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2025년 2월 24일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개최
2025년 2월 24일(월) 오전 11시, 본교 서울캠퍼스 체육관(M동)에서 2025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진행되었다. 입학식은 1.개회 2.국민의례 3.입학허가 선언 4.신입생 선서 5.총장 식사 6.이사장 격려사 7.축가 8.교가 제창 9.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5학년도 신입생 대표 선서는 서울캠퍼스자율전공 김서윤, 세종캠퍼스자율전공 최소은 학우가 맡았다. 박상주 총장은 식사에서 “우리 홍익대학교는 신입생 여러분들의 꿈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신입생들을 독려했다. 또 국내 최대 규모의 장학제도를 강조하며 “경제적인 이유로 학업에 지장을 받지 않게끔 많이 노력하고 있으니, 여러분은 자신의 꿈을 최대한 키워가라”고 말했다. 특히 “대학은 학문공동체”임을 강조하며 “아침에는 파헤치고, 저녁에는 다듬어서 학문을 탐구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박상주 총장은 지식을 탐구할 것, 지혜를 얻을 것, 길을 찾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젊음의 장소라고 알려져 있는 홍대를 둘러싼 장소에서 보람찬 학창 생활을 보내기를 기원하였다.
이면영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목표를 설정하고 시간을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 개방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가질 것, 창의적인 역량을 갖출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홍익대학교의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생들을 환영하며, 신입생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실현하여, 품격과 소양을 갖춘 지성인이 되어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하였다.
폐회 후 이어진 축하 무대는 본교 공연예술학부 뮤지컬전공 재학생들과 실용음악전공 동문인 가수 이젤이 꾸며주었다.
홍익대학교의 모토는 산업과 예술이 만나는 대학으로서 홍익인간의 이념을 통해 폭넓은 안목과 소통 능력을 갖추어 민주시민으로서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인재를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익대학교의 인재상인 자주적 교양인, 창조적 전문인, 협동적 사회인의 핵심 역량을 갖추고 홍익인으로 성장할 2025학년도 신입생들을 환영한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이은수 기자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김연준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