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과대학, 2024년 35기 감정평가사 합격생 초청 특강 개최
법과대학, 2024년 35기 감정평가사 합격생 초청 특강 개최
홍익대학교 법과대학은 지난 11월 5일(화) 홍문관(R동)에서 재학생을 위한 감정평가사 진로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2024년 제35회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한 본교 졸업생 박예지 동문(법학18)과 유재상 동문(자전(경영)16)이 강연자로 나서 후배들에게 생생한 경험담과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
특강은 감정평가사의 실제 업무와 시험 준비 과정에 대한 솔직하고 구체적인 이야기에 초점을 맞췄다. 강연자들은 감정평가사가 단순한 사무직이 아닌, 영업 능력과 전문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매력적인 직종임을 강조했다. 특히 최근 대형 법인 취업 시 개인의 성격과 잠재력이 중요해지면서 홍익대 출신 지원자들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예지 동문과 유재상 동문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학습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단순 암기보다는 이해와 적용에 중점을 두어야 하며, 수험 기간 동안의 체력과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법과대학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감정평가사라는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강 후 진행된 Q&A 세션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져 감정평가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한편, 법과대학은 2024년 10월 30일 기준으로 본교 졸업생 중 7명이 35기 감정평가사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래인재센터 제1관(통합고시반)을 통해 감정평가사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직 진출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및 각종 수험자료 제공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정한나 기자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장예찬 사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