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한국·호주 교류전시 《Following the Southern Cross》展 개최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은 2024년 한국·호주 교류전시 《Following the Southern Cross》를 개최한다. 본 전시는 홍익대학교와 호주국립예술학교(National Art School Australia) 교류 전시로서 한국-호주 양국의 문화가 교차하며 파생되는 영향과 변환점(inflection)이라는 큰 틀을 설정하고, 예술가들이 예술적 여정에서 마주한 결정적 순간이 각자의 표현성과 어떻게 이어지는가를 소주제로 설정하여 총체적인 접근을 시도하였다. 그리고 향후 한국과 호주 예술가의 공통된 예술 주제와 연결고리를 도출할 수 있는 주제를 설정하여 국적의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미술의 사회·문화적 재맥락화를 시도하고자 하였다.
전시에는 고경호, 고봉수, 금중기, 김건주, 김범수, 문상욱, 박정선, 박지나, 신승연, 이수홍 홍성철, Carolyn Craig, David Manley, Damian Dillon, Geoff Kleem, Roy Subum Lee 이 참여한다.
전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6일까지 홍익대학교 현대미술관 2관 (홍문관 2층) 에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02-320-3272 / kimgooon@hongik.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