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공학전공 최수형 교수, 한국유변학회 신진학술상 수상
공과대학 신소재화공시스템공학부 화학공학전공 최수형 교수가 지난 6일 제주에서 열린 2024 한국유변학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발표회에서 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
사진: 김범상 한국유변학회 회장(왼쪽)이 최수형 교수(오른쪽)에게 상을 수여하며 포토타임을 갖는 모습.
신진학술상은 한국유변학회(회장 김범상)가 우수한 연구업적과 유변학 발전에 기여한 회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6년부터 매년 1명에게 수여되고 있다. 한국유변학회는 1989년에 창립하여 물질의 흐름과 변형을 연구하는 유변학 분야에서 산학연 및 국내외 학술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최 교수는 2012년 부임 이후 고분자 소재 합성과 나노구조 분석, 동역학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디스플레이, 배터리, 미래 에너지 등 다양한 응용분야로 연구를 확장하고 있다. 현재 최 교수는 고분자 전해질 복합체와 수용액 내 동적결합을 통한 자기조립구조 및 젤 소재에 대해 집중하여 연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