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및 공연예술학부, 제7회 경향뮤지컬콩쿠르 최우수상, 우수상, EMK특별상 석권
예비 뮤지컬 스타 등용문에서 뛰어난 성과 거둬
2024년 8월 24일, 국내 최고의 예비 뮤지컬 스타를 발굴하는 제7회 경향뮤지컬콩쿠르에서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과 공연예술학부 학생들이 대학 일반부 부문에서 최우수상, EMK특별상, 우수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연예술대학원 공연예술·뮤지컬전공 13기 박현희 (활동명 정이제) 학생은 대학 일반부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EMK특별상 두 부문을 동시에 수상하며, 자신의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이제 학생은 본선 무대에서 뮤지컬 <프리다>의 '코르셋' 넘버를 선보이며, 관객과 심사위원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수상 소감에서 그는 "관객들이 제 무대를 보며 희망을 얻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공연예술학부 4기 학생인 고은규와 소지윤 학생은 각각 우수상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고은규 학생은 뮤지컬 <슈렉>의 'Who I'd Be' 넘버로, 소지윤 학생은 뮤지컬 <레드북>의 '야한 여자' 넘버로 무대를 꾸미며 관객과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과 공연예술학부의 교육적 역량과 학생들의 뛰어난 재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