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융합클러스터 2.0 디지털 콘텐츠 세종 DX 해커톤’ 성료
디지털 콘텐츠 인재 발굴을 위한 발걸음
SW 융합클러스터 2.0 사업단((재)세종테크노파크,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이 8월 3일 ‘2024년 SW 융합클러스터 2.0 디지털 콘텐츠 세종 DX 해커톤’을 개최했다.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열린 DX 해커톤은 작년보다 12개의 팀이 늘어난 총 36개의 팀이 모집되었으며, 대상에게 세종특별자치시장상이 수여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종·대전·충청지역 10개 대학교(고려대, 남서울대, 상명대, 순천향대, 충남대, 충북대, 한국교통대, 한서대, 한밭대, 홍익대)이 참여한 이번 해커톤은 대주제 ‘DX(Digital Transformation)’를 바탕으로 ‘웰니스/산업 연계/문화관광 디지털 콘텐츠’ 3개의 소주제로 진행되었다.
주최 측인 SW 융합클러스터 2.0 사업단은 대회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 및 아이디어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사전 교육 및 멘토링을 제공했으며, 참여햔 예비 개발자들은 7월부터 약 한 달 동안 사업 계획서 구성부터 개발한 앱·웹의 서비스 배포 사전 세팅 및 발표력 증대를 위한 사전교육(CI/CD 및 기술 멘토링)을 진행하여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였다.
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 이형구 센터장, 고려대학교 세종산학협력단 김재원 교수, 홍익대학교 소프트웨어 융합학과 유동영 교수가 개회 및 폐회에 참여하여 ‘세종형 SW 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및 SW 융합 인재 발굴’을 주제로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개회사에서 홍익대학교 유동영 교수는 세종의 미래를 창조하는 핵심 동력이자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디지털 콘텐츠 허브로 만들어 갈 주역들인 해커톤 참가자들이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며, 혁신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당부와 함께 참가자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지는 콘텐츠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힘이 될 것이라며 SW 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은 목표를 향한 발걸음에 동행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을 약속하여 참가자들의 자긍심을 높임과 동시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
10시간 동안 36개의 팀이 각각 개발한 앱/웹 형태의 결과물을 각 팀의 부스에서 평가자 시연을 통해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총 9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하여 소주제별로 대상(세종시장상), 최우수상((재)세종테크노파크원장상), 우수상(고려대/홍익대 산학협력단장상)을 받았다. 특히, 본교 학우들은 산업 연계 주제에서 대상(코끼리발자국팀), 최우수상(뉴팀)을 수상하였으며 웰니스 주제 우수상(이의이승팀), 문화관광 주제 우수상(종합선물세트팀)을 받아 총 9개의 수상팀 중 4개의 팀이 수상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또한, 이번 해커톤 행사에는 디지털 콘텐츠 인재 발굴, 취·창업 연계를 위해 세종시에 위치한 소프트웨어기업(주식회사 위븐, 엠케이 주식회사, 비상테크, 문화공작소, 로컬브릿지 사회적경제연구원) 대표 5인이 평가위원 및 멘토로 참여하였으며 학우들을 위해 럭키드로우를 기획하여 다양한 상품 제공을 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SW 융합클러스터 2.0 사업단은 해커톤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육성을 위해 ‘세종지역 디지털 콘텐츠에 대한 저변 확대 도모 및 DX 전문가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취업 연계, 창업지원 등 사후 멘토링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온라인커뮤니케이션실 서지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