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전공 주하나 학우, 미국 미술치료자격 전문감독관 ATCS 취득
우리학교 공공디자인 전공 박사 과정의 주하나(공공디자인전공 박사 수료, 산업디자인학과 01학번)학우가 전 세계적으로 극소수에게만 부여되는 미술치료자격 전문감독관 ATCS(#13-084) 자격을 미국미술치료자격관리위원회(ATCB)로부터 부여받았다.
주하나 학우는 우리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뉴욕에서 유학하며 뉴욕 및 국내병원과 뮤지엄 환경에서 미술치료사 수퍼바이저 감독 등 10년 이상 전문자격을 유지하며 전 미국미술치료사학회장 Margaret Carlock의 추천을 받아 자격심사에 통과하여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
미국 전역의 약 5,000명이 미술치료사 자격(4단계: ATR-P, ATR, ATR-BC, ATCS)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주하나 학우가 취득한 ATCS(#13-084)을 소지한 전문가는 한국 내 단 3명의 전문가만 인증받았으며 전 세계적으로도 220여 명 정도로, 이는 자격을 받고 활동하는 미국 미술치료사의 4%에 해당한다. ATCS의 자격은 미국미술치료협회(AATA)의 미국미술치료자격관리위원회(ATCB)가 관리하고 부여하는 상당한 전문 자격을 취득한 미국미술치료전문가(ATR-BC)에게 추가적으로 부여되는 자격이다.
현재 우리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에서 ‘사회적 처방을 통한 공공디자인’을 연구하고 있는 주하나 학우는 “사회적 처방 디자인 개입이 더 나은 우리 사회와 커뮤니티를 위한 방향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공공가치를 실천하는 연구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