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자 측면

 목표설정과 동기부여 제공

졸업할 때까지 선정된 지도교수님 지도하에 상담을 받다 보니, 자신의 상담내용과 성과 등 활동내역이 꾸준하게 교수님과 공유되어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조언이 가능해졌습니다. 학생들은 교수님의 지도와 조언에 따라 다음 학기 동안 보완하고 다른 탐색활동을 통해 심층적으로 파고들 수 있기에, 한 단계 높은 목표설정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자신만의 포트폴리오 제공

법과대학 SDP진로상담프로그램을 통해 4년 동안 자신만의 진로상담이력이 생기게 되므로, 취업준비 시 입사나 면접에 사전자료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여기 저기 붙으면 그만이라는 식이 아니라 자신의 이력을 고려하여 지원함으로 정확한 취업목표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인터뷰

 프로그램 참여 후기

“취업을 위해서는 학점관리와 공인영어성적 등을 갖추게 되었고, 행정실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 에 참여하거나 인턴십에 참여하면서 취업을 위한 착실한 준비를 시작하였습니다. 꾸준하게 SDP참여를 통해 내 자신의 부족한 점이 무엇이고, 어떤 생각과 흐름으로 살고 있는지도 가늠해볼 수 있어서 자기성찰의 기회도 되었습니다.(법학부 3학년생)”

 프로그램 만족도

“우선 저는 만족해요. 학생들마다 다르지만 사실 대학에 첫 입학한 새내기들은 우선 놀고 싶은 생각이 강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다보니 대부분의 학생들이 첫 학기 혹은 1학년 2학기까지도 본인이 원하는 성적을 얻지 못하고 헛되이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SDP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본인이 낭비한 시간까지 기록이 된다는 것이에요. 후에 2학년에 진학하고 나서 본인이 1학년을 어떻게 보냈는지 볼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새로운 학기의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에요. 본인이 놓친 부분과 앞으로 해나가야 할 일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것.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그 과정에서 교수님의 조언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에요. 본인이 옳게 가고 있는지 방향설정이 잘못된 것은 없는지 학생들은 놓치기 마련이거든요. 이 부분이 SDP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해요.(법학부 3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말

“다른 것은 바빠서 못할 수도 있지만 SDP만은 꼬박꼬박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본인이 놓치고 못한 것은 못하는 대로 또 잘한 것은 잘하는 대로 미루지 않고 기록만 해둔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상당한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을 거예요. 나태했던 본인의 모습을 보는 것만큼 괴로운 것도 없으니까요. 학생들 모두 본인의 자리에서 좋은 결실 얻었으면 좋겠습니다.(법학부 3학년)”

“저는 저학년 학생들에게 꼭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1,2학년 때에는 진로에 대해 고민하기보다 대학생활을 즐기기에도 바쁜 시기지만, 강제적으로라도 1년에 2번씩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보는 좋은 기회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법학부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