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초도>, 장승업, 19세기
작성자 한규리
작성일 2021.08.10 10: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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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초도

芭蕉圖


장승업(張承業, 1843-1897), 조선 19세기

 


파초와 괴석, 국화, 풀벌레가 한데 어우러져 가을의 풍경을 담아낸 그림이다. 파초는 조선시대 문인들이 좋아했던 식물로 왕유(王維), 회소(懷素), 장재(張載) 고사 등 역사적·문화적 의미와 함께 문인들을 상징하는 식물로 여겼다. 그리고 파초는 외래종이자 귀한 관상용으로 부유하고 귀중한 것이라는 의미를 가져 길상을 나타내었다. <파초도>는 중국 해상화파의 영향을 받은 특이한 구도를 비롯하여 윤곽선을 그리지 않은 몰골법과 새로운 색 조합을 사용해 장승업만의 감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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